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세기전 3 (문단 편집) === 수많은 버그 === 창세기전 3이 일각에서 [[쿠소게]] 취급 당하는 가장 크고 결정적인 요인이다. 갑작스럽게 멈추거나 튕겨버리는 치명적인 버그가 매우 빈번하며, 패치로 아주 약간 완화되긴 했지만 여차하면 튕기는 건 매한가지. 마법이 발동되거나 공격마법이 착탄하는 순간 일정 확률로 튕기기도 하고, 특정 스테이지에서 특정 캐릭터로 특정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무조건 튕기기도 하고, 어빌리티나 휴식 등의 버튼을 누르는 순간 BGM만 재생된 채 게임이 멈추기도 하고, ELD획득 메시지가 나오고 확인 버튼 누른 순간 게임이 먹통이 되기도 하는 등. 그 가짓수도 가지각색이다. 딱히 해결 방법은 없으며, 그냥 누구 말마따나 숨쉬듯이 세이브를 하는 수밖에 없다. 특히 악명높은 부분이 무영릉이다. 시반슈미터 챕터 1을 클리어하고[* 혹시 모르니 기파랑과 살라딘이 처음 만나는 회상신은 다 보길 바란다.], cd 0번에 있는 무영릉 초반 튜토리얼을 클리어하면 맨 끝에 시나리오가 하나 열린다. 딸랑 기파랑, 죤([[아지다하카]]), 살라딘 세 명이서 무영릉을 정복하는 시나리오인데… 시나리오가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버그로 인한 큰 문제가 있었다. 여기서 소환수인 천수관음과 [[묵호자]]를 얻을 수 있는데, 이 둘을 모두 얻으려면 십수 개의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해야 했다. 문제는 '''버그로 튕겨버리는''' 경우가 너무 잦다는 점. 엎친 데 덮친 격으로 '''중간 세이브도 안된다'''. 그 덕분에 하루 종일 투자해도 소환수를 건질까 말까 한다. 너댓 시간 넘게 한참 달리고 있었는데 '''홀라당 튕겨버리면''' 무영릉을 '''처음부터 다시 시작'''해야 한다. 몇 번째 판에서 튕길지도 모를 뿐더러 계속 무영릉을 플레이 하는 것 자체가 지옥. 패치를 해도, 분명히 무영릉에서 다시 복귀하면 스토리상 [[기파랑]]의 사망 이벤트가 발생하는데, 특히 기파랑이 맨 마지막에 위풍당당을 쓰면 무조건 튕겨버리는 경우가 흔했다. 그 덕에 [[묵호자]]는 포기하고 천수가사나 가져간 사람도 많았다. 사람에 따라서는 2 스테이지에서 튕겨버리는 경우도 있으며, 운이 극히 나쁘면 아이스 슬라임들의 벽 넘어 아이스 필드/휴식 난사로 인해 탈출이 불가능한 동결 루프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. 엉망진창. 심지어 창세기전 전통의 후반 3연전투도 역시 중간에 세이브가 불가능하다. 3연전의 마지막 판을 클리어하던 차에 버그로 튕기면 처음부터 또 다시 해야 한다. 이럴 거면 오토세이브는 왜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다. 이런 수많은 버그들은 당시 소프트맥스에서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완전히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는데, 결국 한참 뒤에 팬들에 의해 버그 수정 패치들이 이어지고 무영릉 중간 세이브 패치가 생겨나며 어떻게든 완주할 수 있는 레벨까지는 고쳐지게 되었다. 하지만 [[엘더스크롤 5: 스카이림]]이나 [[폴아웃 4]]가 언오피셜 유저 패치로 버그가 수정된다고 노버그 갓겜이 되는 건 아니듯이, 3 역시 유저 패치에 매우 크게 의존한다는 다른 의미의 오명을 쓰게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